일본 오늘 '다케시마의 날' 행사…4년째 차관급 파견

입력 2016-02-22 17:47  

일본 시마네 현은 22일 오후 시마네 현립 무도관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일본 정부는 이 행사에 차관급인 사카이 야스유키 내각부 정무관을 보냈다. 차관급 인사 파견은 4년 연속이다.

일본 정부는 2차 아베 신조 정권 출범 후인 2013년부터 차관급 인사를 파견했다.

시마네 현은 1905년 2월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 구역에 편입하는 고시를 했으며, 2005년 3월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 뒤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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