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UAE 한국형 원전 보안관리 지원

입력 2016-02-22 18:32  

대테러 전문가 등 28일 파견


[ 윤희은 기자 ]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 수출사업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보안 관리를 한국 경찰 보안전문가가 지원한다.

UAE를 방문 중인 강신명 경찰청장은 22일 사이프 압둘라 알사파 UAE 내무부 차관과 이 같은 내용의 ‘치안협력 및 테러리즘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경찰청이 밝혔다.

이번 보안전문가 파견은 UAE 측 요청에 따른 것이다. 양국이 교육협력에 합의함에 따라 경찰청은 올해 안에 최소 10개 분야 전문가를 UAE에 파견할 예정이다.

우선 대테러 전문가와 CCTV(폐쇄회로TV)를 이용한 범죄예방 전문가가 이달 28일 파견된다. 경찰은 공항 위기관리, 특수부대 훈련(건물 진입), VIP 경호, 체포·검문, 호신술, 치안상황관리 전문가도 올해 안에 추가로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