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일본 참의원의 정기교류인 '중일의원회의'가 약 4년 만에 재개됐다고 교도통신이 22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 초당파 의원단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전인대와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의원단은 이어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장더장 정치국 상무위원도 만났다. 장 위원은 인사말에서 "중일관계는 여전히 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하루라도 빨리 양국 관계를 정상적 궤도에 복귀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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