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www.altonsports.com, 대표이사 김신성)가 '알톤 바이크 클리닉(Alton Bike Clinic) 시스템'에 선정된 전국 111개 A.B.C 지정점을 대상으로 정비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13일 알톤스포츠는 "고객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 차원의 지점 교육 및 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올 들어서 본격 가동을 시작한 'A.B.C 시스템'은 기존 AS 체계를 보다 고객 중심으로 바꾸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면밀한 사전조사와 심의과정을 통해 전국 111개 대리점을 선정해 운영 중인 알톤스포츠의 새로운 고객 서비스 시스템이다.
알톤스포츠는 이를 위해 A.B.C 지정 대리점 전체를 대상으로 일반 자전거부터 전기자전까지, 자전거에 정비 전반에 관한 교육을 판교 본사와 지방 주요 도시에서 실시 중이다.
알톤스포츠는 "A.B.C 지정점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알톤 미케닉 스쿨(Alton Mechanic School) 과정의 하나"라며 "과거에 비해 본사 차원의 지점 교육과 관리가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교육을 이수한 지정점에 대한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을 이수한 지정 ×〈?고급 정비 세트가 제공되고 본사 정책에 따른 무상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하는 경우 그에 해당하는 공임 비용을 본사로부터 제공받는 등 지원정책이 확대되면서 올해 지정점이 되지 못한 대리점들의 추가 지정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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