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작년 11월부터 재직증명서 등 대출서류 6종을 생략하고 대출 신청 때 소비자의 자필서명을 줄이는 간소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비대면채널을 통해 대출을 신청 때 재직과 소득 입증서류 제출을 생략할 수 있는 스크린 스크랩핑(screen scraping)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스크린 스크랩핑은 인터넷 스크린에 보이는 데이터 중 필요한 것만 추출해주는 소프트웨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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