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현대건설, 베트남에 직업교육센터 완공

입력 2016-02-24 15:48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시에 있는 공업전문대학에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완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지 4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2013년 1월부터 사업이 진행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베트남에 자동차 정비 전문가와 건설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차와 현대건설,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이 함께 설립한 직업기술학교다. 가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 이어 베트남에 네 번째로 들어섰다.

현대차그룹과 코이카는 하노이 공업전문대학에 있는 2개 건물을 개보수해 총 300평의 자동차 정비기술학교와 건설안전학교로 개관했다. 자동차 정비교육에 연간 50명, 건설교육에 300~1500명의 전문가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드림센터는 베트남 학생들의 교육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자동차와 건설이라는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저개발국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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