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V'에서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개의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멀티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멀티캠은 인물, 카메라 각도 등에 따라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된 라이브 영상을 PC와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전환하며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 V는 라이브를 함께 관람 중인 다른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기능도 제공한다. 개별 영상의 주문형비디오(VOD)도 추후 선보인다.
박선영 네이버 V TF 이사는 "멀티캠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카메라에 잡히지 않아 아쉬웠던 멤버들의 단독 영상도 확인할 수 있어 한층 생동감있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동영상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국내외 팬들이 스타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Q900·K7·모하비, 신차효과 타고 비수기에도 '신바람'], [필리버스터 언제까지…전문가들 "야당에 양날의 검"], [이마트발 가격 전쟁 '점입가경'…소셜커머스도 맞대응], ['특목·자사고→일반고 전환' 제안…실현가능성은?], [삼성전자 전시장에 숨은 '갤럭시 생존 전략']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