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광주 서을과 북갑 2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토록 당 전략공천위원회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을은 천정배 국민의당 대표, 북갑은 더민주 3선인 강기정 의원의 지역구다. 북갑의 전략공천 지역 선정은 강 의원의 공천배제를 의미한다.
20% 컷오프에 이어 전략공천 방식으로 현역 물갈이에 나선 것으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강 의원은 86운동권 출신 범주류 3선 의원으로 강경파로 분류돼 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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