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재 시세] 전기동 t당 11만원 올라

입력 2016-02-25 20:15  

비철금속 중 전기동(99.99% 이상 기준) 가격은 국제시세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해 t당 전주 대비 11만원(1.7%) 오른 658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귀금속류 가격은 글로벌 증시 하락과 미국 달러화 약세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승세를 나타냈다. 금 가격은 3.75g당 전주 대비 3000원(1.67%) 오른 18만2500원을 기록했으며, 은 가격 또한 3.75g당 전주 대비 20원(0.87%) 상승한 2310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재를 비롯한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재, 전기통신자재, 사무용품 등의 제품은 대부분 전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연호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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