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보안 울타리를 뚫고 외국인 선원이 밀입국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다. 인천항보안공사에 따르면 26일 새벽 1시께 인천 내항 4부두에서 중국인 선원 A씨(33)가 사다리를 이용해 보안 울타리를 뛰어넘었다. A씨는 컨테이너 부두 인근에 놓여 있던 높이 3m짜리 작업용 사다리를 이용해 2.7m 높이의 보안 울타리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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