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주 연구원은 "1분기 가공식품 매출은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며 "육가공 판매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설날 선물세트가 사상 최대 판매액을 실현하는 등 대형 신제품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재식품 매출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바이오 부문도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0.8% 성장한 2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바이오 기업 '매화홀딩스그룹' 지분 인수를 위한 CJ헬스케어 상장 추진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그는 "CJ헬스케어 매출은 대부분 전문의약품에서 발생하며 연간 500억원 수준의 이익을 내고 있다"며 "상장시 기업가치 재평가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