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청약 열풍 몰고 올 부산…'연산 더샵'이 바로미터다

입력 2016-02-29 16:21  


3월 분양 시장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청약 열풍을 주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만4,955가구 분양된 부산은 총 118만9,306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79.5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이며, 전국 평균 경쟁률(10.9대 1)보다 7배 가량 높은 수치였다.

특히 역대 부산 평균 청약 경쟁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여서 지난해 청약 열풍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3월 분양 시장은 올해 부산 분양 열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며 “3월 분양 성적에 따라 줄줄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3월 분양을 준비 중인 포스코건설의 '연산 더샵'은 부산 부동산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단지로 평가된다.

부산지역에서 성공 릴레이 신화 '연산 더샵' 주목
그 동안 부산 지역에서 성공 릴레이를 이어온 포스코건설이 올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이며, 올해 부산에서 선보이는 재개발,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먼저 분양하는 단지이기 때문이다.

실제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4월 분양한 '광안 더샵'은 평균 379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부산 내 '청약 광풍'의 시작을 알렸으며, 6월 분양한 '대신 더샵' 역시 평균 10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열기를 이어갔다.

'연산 더샵'이 들어서는 연산동 인근에는 총7개의 도시정비구역이 추진되고 있어 그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인근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부산 부동산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단지로 꼽히고 있는 '연산 더샵'은 지하 4층~지상 30층, 11개 동, 총 1,071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549가구를 일반에 분양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여건으로 수요자 인기 예상
부산 연제구 연산2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더샵'은 황령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교통, 교육, 관공서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주거 환경이 뛰어나다.

도보 5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위치하며,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양정역은 물론 다양한 버스 노선까지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 환경 또한 우수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연제점과 연산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시청과국세청, 연제구청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한 행정타운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연제도서관이 있으며, 인근에 부산여자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는 물론 초·중·고교가 밀집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큰 인기가 예상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되며, 3월 말 오픈 예정이다.

문의전화051-868-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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