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특성화고 6곳 취업 밀착 지원"

입력 2016-02-29 18:21  

직업상담사 6명 배치


[ 윤상연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 6개 특성화고등학교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1명씩 배치해 취업을 밀착 지원한다. 직업상담사 배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김원발 일자리창출과장은 “각 학교에 파견되는 직업상담사는 ‘성남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선발한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들”이라며 “이들은 졸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첫 직장을 선택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6명의 직업상담사는 2일부터 12월 말까지 분당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 양영디지털고, 성보경영고, 성일정보고로 매일 출근해 졸업예정자에게 1 대 1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한다.

이들은 금융회사, 광고회사, 우량 정보기술(IT) 기업, 세무사 등 학생 개인 전공에 맞게 기업별 채용 정보와 서류·면접 전형의 특징을 교육한다. 박미영 일자리창출과 주무관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관내 특성화고의 직업상담사 배치가 학생들의 취업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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