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번째 필리버스터 주자’ 임수경 의원, “열사들에 부끄럽지 않게...” 각오

입력 2016-03-01 10:27  

30번째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선 임수경 의원이 각오를 다졌다.

1일 더불어민주당 임수경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3.1절입니다. 독립을 위해 싸우셨던 모든 순국선열들과,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몸을 던진 열사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연단에 오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자료로 보이는 문서들의 모습이다.

한편 임수경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5분 경 전정희 무소속 의원의 바톤을 받아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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