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정들었던 '큐브'와 결별…FA시장 나왔다

입력 2016-03-01 16:44   수정 2016-03-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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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29)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트와 결별했다.

큐브 관계자는 1일 "지난해 말 지나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양측이 논의한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며 "원만하게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나는 지난 2010년 큐브에서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블랙 & 화이트', '꺼져줄게 잘 살아' 등의 곡을 히트시켰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패션N '팔로우 미 6'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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