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태윤 기자 ] 취업준비생의 길잡이, ‘한경 잡콘서트’가 부산을 찾아갑니다. 부산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금융기관, 유통 대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밝혀드립니다. 오는 19일 오후 2~5시 열리는 한경 잡콘서트의 테마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부산·경남지역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유통기업 빅3’를 초청해 ‘유통이 나르샤’란 제목의 행사를 엽니다. 롯데, CJ, 이랜드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이 직접 나와 올 상반기 채용의 최신 정보를 공개합니다. 롯데와 CJ는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랜드는 당초 이달 18일 입사지원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지만 한경 부산 잡콘서트에 참석하는 취업준비생에 한해 입사 지원을 추가로 받기로 했습니다.
최근 공공기관들의 채용 트렌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입니다. 부산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3개 공공기관을 초청합니다. 작년 NCS 기반의 채용을 진행한 3개 기관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NCS 채용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NCS 채용 1기 신입사원들이 犢?비결을 들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애널리스트 출신 이재호 숙명여대 취업멘토 교수가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합격을 위한 면접 비법을 소개합니다. 부산 잡콘서트 참가는 네이버 잡콘서트 카페(cafe.naver.com/hkjobcoaching)와 페이스북 한국경제신문 JOB(www.facebook.com/hkjobcoaching)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QR코드(사진) 앱을 대면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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