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는 당초 이날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자정)로 순연했다.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는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을 위한 안보리 회의 개최 일자가 절차적 이유로 2일 오전 10시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보리 이사국들이 결의 초안을 회람한 후 24시간 동안 검토를 거쳐 채택하는 게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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