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가은 "39세에 혼전 임신, 완전 계획적이었다"

입력 2016-03-02 08:01   수정 2016-03-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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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혼전 임신을 언급해 화제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 '진격의 신부' 특집에는 방송인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정가은은 결혼 전 임신한 후 5개월 차에 접어든 소감을 밝혔다. 정가은은 "이제 난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희망을 가지시라. 38세나 39세가 돼도 충분히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며 "완전 계획 임신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가은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MC 이영자는 "내가 유모차를 사주겠다"며 매니저에게 "중고 유모차 3만원 대로 구해오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정가은의 소속사는 정가은의 결혼사실을 알렸다. 정가은은 일반인 사업가와 지난 1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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