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연구원은 "씨케이에이치는 중국 건강식품 기업 복건영생활력생물공정유한공사를 100% 소유하고 있는 순수지주회사"라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하반기에는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씨케이에이치는 올해 홍구삼칠캡슐, 코겐자임Q10 등 총 12종의 신제품 출시를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건강식품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점도 주목된다. 중국 통계청에 따르면 중국건강식품 시장은 지난해 2199억 위안에서 2020년 4500억 위안으로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이 15.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관리 감독 강화로 신규시장 진입 업체들에 대한 진입장벽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씨케이에이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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