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과거 스폰서 제의 언급 "어려운 생활에 지쳐서 잠시…"

입력 2016-03-02 09:17   수정 2016-04-21 13:23


'택시' 정가은이 화제인 가운데, 정가은이 과거 스폰서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정가은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정가은은 "5년 전 낯선 사람에게 전화가 걸려와 호텔 로비에서 만남을 가진 적이 있는데 이른바 스폰서 제의여서 거절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가은은 "부모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기자가 되기 위해 부산에서 혼자 서울로 올라와 어려운 생활에 지쳐 잠시나마 흔들렸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가은은 "큰소리치며 거절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잘했어'가 아닌 '잘한 거겠지?'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정가은이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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