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의 국내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2일 중국 미디어 그룹인 뉴스타일-하이룬(NewStyle-Hairun)과 독점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 소속 아티스트의 중국 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
하이룬(Hairun) 미디어 회장 얀밍리우는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제시카가 중국 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면서 "제시카가 중국 현지 내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타일러 권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뉴스타일-하이룬(NewStyle-Hairun)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통해 효율적으로 제시카의 중국 내 진출 및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략적 제휴 체결 배경에 대해 밝혔다.
제시카는 지난달 29일 타일러권이 대표로 있는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은 2015년 9월 SM과의 소속계약 만료 후 패션사업에 몰두한 제시카의 뒤를 든든하게 뒷받혀 준 공식 남자친구다. 당시 제시카 브랜드 론칭에도 상당한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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