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형 스파크의 판매량이 크게 올라 2월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달 5852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96.5% 증가했다.
지난달 수출은 3만3193대로 작년 2월 대비 9.8% 증가했으나 전월 보다는 16.8% 감소했다.
한국GM의 2월 국내외 총 판매대수는 4만461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3% 늘었다.
데일 설리반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올해 7개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신모델을 출시해 내수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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