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연구원은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위험손해율 가이던스를 전년대비 0.1%포인트 개선된
92.8%를 제시했다"며 "이 마저도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그 배경으로 "지난 2012년 22.9%에 해당하던 우량 계약(2011년 이후 체결계약) 비중이 지난해 기준 46.2%로 상승했다"며 "최근 신계약의 초년도 위험손해율은 55.5%로 손보사 평균 (59.8%)을 밑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채구조 개선과 우량 신계약 유입에 따른 손해율 희석 효과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다만 낮은 자본적정성은 과제라고 지적했다. 한화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RBC)은 165.0%로 전분기 대비 17.3%포인트 하락했다.
그는 "올해 후순위채 만기 도래, RBC신용리스크 제도 개선 등을 고려하면 RBC는 155%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라며 "고성장 기조, 영업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자본적정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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