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베이지북’
연준 베이지북이 미국 경제 성장세가 계속됐지만 다소 둔화했다고 진단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발표한 경기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12개주 연방준비은행 중 경제 성장세가 완만 혹은 온건하다고 평가한 곳은 절반에 불과하다.
베이지북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와 보스턴,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최근 금융 시장 급등락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출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고용 시장 상황은 개선세를 이어갔지만, 임금 상승률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달러화 강세가 계속된 데다, 세계 경제 전망이 나빠지면서 에너지 산업을 비롯한 대다수 산업 수요가 감소했다.
한편 베이지북은 미국의 12개 주 연방준비은행들이 1월부터 2월 말까지 분석한 지역별 경기 동향을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종합해 발표하는 보고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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