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3년간 1만5500명 빚 줄여줘…연체기업도 채무조정

입력 2016-03-03 14:41  

예금보험공사(예보)는 3일 과다한 빚으로 고통받던 연체채무자를 대상으로 3년간 1만5500명의 채무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덕에 연체채무자들은 원리금 감면, 이자율 인하 등 채무감면과 신용불량정보 해제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해졌다.

또 146개의 연체기업에도 채무조정을 해 회생 기회를 줬다.

예보는 "채무 조정을 통해 회수가 불투명했던 연체채무자로부터 4809억원을 회수해 채무자와 예보가 모두 이익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보와 채무자의 상생을 도모하면서도 채무조정제도를 악용하는 사례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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