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은 3일 전체 공모주식 165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33만주에 대해 공모 청약을 받은 결과, 약 3억5536만여주의 청약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2조9000억원이 몰렸다. 회사는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6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오는 7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친 후, 팬젠은 오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임상시험과 생산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재승 대표는 "많은 분들의 기대처럼 바이오의약품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팬젠은 핵심원천기술인 생산용 세포주 및 생산공정 개발 기술과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GMP 생산시설을 활용해,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술 이전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는 팬젠이 개발한 첫번째 바이오시밀러 출시가 예정돼 있다. 앞으로 바이오시밀러 제품 생산 및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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