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해외 여행지
벚꽃 휘날리는 후지산 자태에 '황홀'
'동양의 그랜드캐니언' 타이항산, 2800년 역사 지닌 古城 관람
필리핀 보홀 버진아일랜드, 해변 걸으며 겨우내 지친 심신 치유
봄에 열리는 호주 최대축제 '로열 이스터쇼'에서 동물 체험
토론토~보스턴~뉴욕~워싱턴...미국 여행과 꽃놀이를 한번에

모두투어(modetour.com)는 4월5일부터 5월31일까지 운항하는 제주항공의 타이위안(太原) 단독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 산과 더불어 ‘동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타이항산, 2800년 역사의 핑야오(平遙)고성을 동시에 관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세기 좌석은 총 185석으로 모두 모두투어가 사용하며 매주 화요일 출발한다. 패키지 상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필수 쇼핑이 없는 것이 장점. 산 중턱에 지은 운봉서원호텔을 비롯해 핑야오고성 내 민속객잔에서 숙박한다. 79만9000원부터. 1544-5252
에메랄드빛 바다 거닐며 평온한 하루를
▷지역-필리핀 ▷여행사-인터파크투어
▷상품명- 헤난리조트 호핑+버진아일랜드 5일
나른한 봄, 편안한 휴양을 원한다면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 해변을 걸어보자. 바닷가를 거닐며 파도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을 느낀다. 필리핀 보홀은 세부에서 배를 타고 1시간30분 정도 이동하면 닿는 곳이다. 세부에 비해 분위기가 한결 한적하고 여유롭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게 산책하거나 쉴 수 있는 것이 장점.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는 보홀의 ‘헤난리조트 호핑+버진아일랜드 5일’ 상품을 출시했다. 여행 중에는 보홀의 대표적 리조트인 헤난리조트를 이용한다. 지난해 개장한 리조트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알로나 비치에 있으며 12개의 풀빌라와 400여개의 객실을 갖췄다.
여행 2일째부터 1268개의 언덕으로 이뤄진 초콜릿힐을 비롯해 밀림을 연상케 하는 로복강 크루즈, 나비농장 등을 관광한다. 3일째엔 발리카삭 아일랜드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해산물 메뉴를 맛본다. 또한 썰물 때 두 개의 섬을 잇는 모래사장으로 인기 높은 버진아일랜드를 걸으며 에메랄드빛 낭만에 젖어들 수 있다. 69만9000원부터. (02)3479-4260

700만송이 튤립의 대향연
▷지역- 유럽 ▷여행사-KRT여행사
▷상품명-베네룩 3국-프랑스·독일 7일
네덜란드 리세(Lisse) 지역의 큐켄호프(Keukenhof) 공원에선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큐켄호프 꽃 축제’가 매년 열린다. 큐켄호프에 꽃이 피면 ‘유럽의 봄’이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1949년에 시작된 축제로, 연간 방문객이 90만명에 달할 만큼 인 璲?높다.
큐켄호프는 ‘부엌정원’이라는 뜻. 15세기 한 백작부인이 이곳에서 요리에 사용할 각종 허브와 채소를 재배했기 때문이다. 올해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5월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800종류의 튤립 700만송이가 일제히 만개하는 모습은 큐켄호프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꽃의 대향연이다.
KRT여행사(krt.co.kr)는 큐켄호프 꽃 축제 관람이 포함된 ‘베네룩 3국-프랑스/독일 7일’ 상품을 출시했다. 통칭 베네룩스 3국으로 불리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 독일 아헨·쾰른 등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네덜란드에선 큐켄호프 축제와 함께 암스테르담에서 15㎞ 떨어진 풍차마을 잔세스칸스도 관광한다. 형형색색의 전통 나막신과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들과 어우러진 목가적인 풍경도 만날 수 있다. 단, 큐켄호프 꽃 축제는 22일부터 5월12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만 관람할 수 있다. 149만원부터. (02)2124-5522
귀여운 동물들의 경주 보러 오세요
▷지역-호주 ▷여행사-인터파크투어
▷상품명-로열 이스터쇼+시드니 6일
여행지에서 열리는 축제를 통해 현지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도 현명한 여행법의 하나다. 호주 고유의 전통 농업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로열 이스터쇼(Royal Easter Show)가 17~30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다.
매년 봄에 열리는 호주 최대 축제 중 하나로 각종 경연대회와 동물체험, 카니발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100마리의 소와 말이 달리는 ‘
벚꽃 휘날리는 후지산 자태에 '황홀'
'동양의 그랜드캐니언' 타이항산, 2800년 역사 지닌 古城 관람
필리핀 보홀 버진아일랜드, 해변 걸으며 겨우내 지친 심신 치유
봄에 열리는 호주 최대축제 '로열 이스터쇼'에서 동물 체험
토론토~보스턴~뉴욕~워싱턴...미국 여행과 꽃놀이를 한번에

모두투어(modetour.com)는 4월5일부터 5월31일까지 운항하는 제주항공의 타이위안(太原) 단독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 산과 더불어 ‘동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타이항산, 2800년 역사의 핑야오(平遙)고성을 동시에 관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세기 좌석은 총 185석으로 모두 모두투어가 사용하며 매주 화요일 출발한다. 패키지 상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필수 쇼핑이 없는 것이 장점. 산 중턱에 지은 운봉서원호텔을 비롯해 핑야오고성 내 민속객잔에서 숙박한다. 79만9000원부터. 1544-5252
에메랄드빛 바다 거닐며 평온한 하루를
▷지역-필리핀 ▷여행사-인터파크투어
▷상품명- 헤난리조트 호핑+버진아일랜드 5일
나른한 봄, 편안한 휴양을 원한다면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 해변을 걸어보자. 바닷가를 거닐며 파도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을 느낀다. 필리핀 보홀은 세부에서 배를 타고 1시간30분 정도 이동하면 닿는 곳이다. 세부에 비해 분위기가 한결 한적하고 여유롭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게 산책하거나 쉴 수 있는 것이 장점.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는 보홀의 ‘헤난리조트 호핑+버진아일랜드 5일’ 상품을 출시했다. 여행 중에는 보홀의 대표적 리조트인 헤난리조트를 이용한다. 지난해 개장한 리조트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알로나 비치에 있으며 12개의 풀빌라와 400여개의 객실을 갖췄다.
여행 2일째부터 1268개의 언덕으로 이뤄진 초콜릿힐을 비롯해 밀림을 연상케 하는 로복강 크루즈, 나비농장 등을 관광한다. 3일째엔 발리카삭 아일랜드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해산물 메뉴를 맛본다. 또한 썰물 때 두 개의 섬을 잇는 모래사장으로 인기 높은 버진아일랜드를 걸으며 에메랄드빛 낭만에 젖어들 수 있다. 69만9000원부터. (02)3479-4260

700만송이 튤립의 대향연
▷지역- 유럽 ▷여행사-KRT여행사
▷상품명-베네룩 3국-프랑스·독일 7일
네덜란드 리세(Lisse) 지역의 큐켄호프(Keukenhof) 공원에선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큐켄호프 꽃 축제’가 매년 열린다. 큐켄호프에 꽃이 피면 ‘유럽의 봄’이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1949년에 시작된 축제로, 연간 방문객이 90만명에 달할 만큼 인 璲?높다.
큐켄호프는 ‘부엌정원’이라는 뜻. 15세기 한 백작부인이 이곳에서 요리에 사용할 각종 허브와 채소를 재배했기 때문이다. 올해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5월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800종류의 튤립 700만송이가 일제히 만개하는 모습은 큐켄호프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꽃의 대향연이다.
KRT여행사(krt.co.kr)는 큐켄호프 꽃 축제 관람이 포함된 ‘베네룩 3국-프랑스/독일 7일’ 상품을 출시했다. 통칭 베네룩스 3국으로 불리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 독일 아헨·쾰른 등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네덜란드에선 큐켄호프 축제와 함께 암스테르담에서 15㎞ 떨어진 풍차마을 잔세스칸스도 관광한다. 형형색색의 전통 나막신과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들과 어우러진 목가적인 풍경도 만날 수 있다. 단, 큐켄호프 꽃 축제는 22일부터 5월12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만 관람할 수 있다. 149만원부터. (02)2124-5522
귀여운 동물들의 경주 보러 오세요
▷지역-호주 ▷여행사-인터파크투어
▷상품명-로열 이스터쇼+시드니 6일

매년 봄에 열리는 호주 최대 축제 중 하나로 각종 경연대회와 동물체험, 카니발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100마리의 소와 말이 달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