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6일 당 총선 공약으로 “보건복지부 산하에 노인의 일자리, 복지, 사회 안전망 등 65세 이상 노인 정책을 총괄하는 노인복지청을 설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령화 사회를 위한 당 차원의 맞춤형 공약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노후 빈곤율과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립노화연구소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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