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카카오톡 이용자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카카오는 올해부터 온디맨드 O2O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카카오는 온디맨드 O2O 사업의 전초단계로 지난해 카카오택시를 출시했다. 또 록앤올(김기사 내비게이션앱 운영), 파크스퀘어(서울 시내 주차장 안내서비스 파크히어 운영), 하시스(뷰티샵 고객관리 솔루션업체), 카닥(자동차 외장수리 견적업체), 셀잇(중고 전자기기 거래업체), 키즈노트(유치원과 어린이집용 스마트 알림장), 포도트리(콘텐츠 전문기업) 등을 인수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올 상반기에는 대리운전 서비스인 카카오 드라이버를 출시하고, 헤어숍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 헤어샵도 오는 6월 전국 단위로 시작할 계획"이라며 "카카오는 분기마다 온디맨드 O2O 서비스를 출시해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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