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만 기자 ] 전정희 무소속 의원(전북 익산을·사진)이 7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전 의원은 이날 서울 도화동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익산시민들의 명예와 자존 심을 되찾겠다”며 “익산시민과 국민, 국민의당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현역 국회의원 ‘하위 20%’ 공천배제 대상(컷오프)에 포함된 것에 반발해 탈당한 전 의원은 “당이 컷오프의 이유나 근거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지 않았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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