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안타 1득점 (사진=DB)
추신수 2안타 1득점, 타율 상승
추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8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투수 제이크 피비의 2구째 시속 86마일짜리 커터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쳐냈다.
이어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프린스 필더의 우전 안타 때 3루에 안착했고 애드리언 벨트레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4회 제임스 존스와 교체됐다. 이날 2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1할4푼3리에서 3할3푼3리로 상승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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