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남대 대강당에서 경기도와 도내 대학들로 구성된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가 공동으로 연 공동실천선언식에는 남경필 지사와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태범석 한경대 총장, 윤신일 강남대 총장 등 도내 62개 협의회 회원 대학 총장?부총장,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62개 대학들은 이날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 실천계획 등을 공동실천 선언문을 채택, 경기도가 지난해 6월 선포한 ‘에너지 비전 2030’ 실천을 위해 그린캠퍼스 운동을 확산하는 데에 동참하기로 했다.
공동 실천 선언문에는 ▲에너지절감시스템 설치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 관련 교과 개발·개설 ▲다각적인 에너지 절감 실천운동 등의 내용도 담겼다.
도는 대학의 그린캠퍼스 조성과 실천 활동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남경필 지사는 “온실가스 감축은 시대의 요구이며,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완화를 위해 에너지 다소비 기관인 대학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경기도는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 筠湧?에너지 절감을 위해 2010년 3월 구성된 그린캠퍼스협의회는 출범 당시 36개 대학이 참여했다. 5년여 만에 2배인 62개 대학이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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