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의 유래 (사진=DB)
배구의 유래 1895년 모건이 최초 고안
배구의 유래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배구는 1895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홀리요크(Holyoke)시의 기독교청년회(YMCA) 체육지도자인 모건(Morgan, W. G.)에 의하여 최초로 고안된 것으로 유래된다.
그는 농구가 고령의 직장 근로자들에게 적절하지 못해 그들에게 알맞은 운동을 모색하다가 테니스와 핸드볼에서 힌트를 얻어 실내에 6피트 6인치 높이의 테니스 네트를 설치하고 적당한 크기의 볼을 사용한 것이 최초의 배구경기였다.
이렇게 창안된 배구는 1896년 스프링필드(Springfield)체육대학에서 기독교청년회 체육부 이사회가 개최됐을 때 소개돼 많은 전문체육지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처음에는 명칭을 ‘미노네트(minonette)’라고 불렀으나, 그 뒤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의 할스테드(Halstead, A. T.)가 볼을 발리(volley)하는 경기라는 뜻인 ‘발리볼’이라는 명칭으로 바꿨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구의 유래, 오래됐네”, “배구의 유래, 신기하다”, “배구의 유래, 배구 하고싶다”, “배구의 유래, 테니스와 핸드볼을 합쳤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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