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우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이노션은 사우디아라비아 왈란그룹과 아프리카·중동 지역에서의 광고대행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왈란그룹은 1975년 설립돼 항공기·자동차 딜러, 렌터카, 부동산, 운송·여행업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1984년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 중부지역에서 현대차 총판을 맡고 있다.
지난해 아프리카·중동 현지법인을 설립한 이노션은 왈란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현지에서 현대차 광고 제작, 마케팅, 신규 광고주 발굴 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건희 이노션 대표는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해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로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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