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에어가 출시됐다.
8일 포스코는 쌍용자동차가 출시한 티볼리 에어에 자사 고강도강이 약 71% 적용됐다고 밝혔다.
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쌍용차 경영정상화를 이끈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를 준중형 SUV로 확대한 후속 모델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14만4000여대의 차량을 판매한 가운데 티볼리를 6만3000여대 판매했다.
티볼리 차체에도 포스코가 제작한 고강도강이 약 72% 적용됐다. 포스코는 제품 납품과 함께 강재의 성형·이용기술 등을 함께 제공하는 솔루션마케팅을 적극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와 쌍용차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토대로 기술협력과 판매 확대라는 선순환구조를 마련했다”며 “‘쌍용차·포스코 파트너십 증진 협의체’를 운영해 공동 목표를 달성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 15일부터 18일까지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쌍용자동차 관계자들이 티볼리 에어의 판매 확대를 위해 공동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쌍용자동차)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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