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인 블소 모바일이 전날 안드로이드에 출시됐으며 10일에는 iOS마켓에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블소 모바일은 중국에서 상당한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그 근거는 IP파워와 퍼블리셔의 파워"라며 "온라인 버젼 블소는 이미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IP영향력이 상당히 강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중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는 점도 주목했다.
중국시장에서 퍼블리셔의 파워는 안드로이드 서드마켓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통해, 서드마켓 내에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자체 마케팅 활동을 통한 흥행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올해 기대 신작이 많은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멘텀(동력)은 올해 내내 풍부하다"며 "이에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고 모바일 부문에서는 기대치 이상의 깜짝 실적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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