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박병호 첫 4번 자리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박병호는 처음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시범경기에서 박병호는 처음 4번 자리를 꿰차며 1회말 2사 1루서 첫 타석을 맞이해 상대 선발 잭 에플린에게 삼진을 당했다.
이어 1-1로 팽팽히 맞선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제이크 톰슨을 상대해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이 때 3루수 마이클 프랑코의 1루 송구 실책을 틈 타 2루까지 밟았다.
계속된 무사 2루에서는 에디 로사리오가 투수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아웃됐고, 2루 송구에 아웃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한편 박병호는 6회말 2사에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