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AlphGo)의 대결의 중계를 맡은 송태섭 9단이 "이세돌이 진 것 같다"고 낙담했다.
1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특별대국장에서 열린 이세돌과 알파고의 제2국이 진행됐다.
송태곤 9단은 "알파고가 이상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이세돌 9단이 판단하에 물러서며 안정적인 선택을 했다. 끝내기 들어가면서 백이 득을 봤다. 그러나 바둑은 흑이 이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류 대표로 나선 이세돌 9단은 지난 9일의 치욕적인 패배를 극복하는 듯 보였으나 결국 2패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3국은 오는 12일 13시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