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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 "이한구 독선 못 참아"…보이콧 선언

입력 2016-03-11 01:27  

친박-비박 해묵은 갈등에 새누리 공천관리위원회 파행

단수추천 4·경선 31곳 발표

김무성·정두언 공천 연기하자
황진하 "최고위 결정 묵살 땐 이한구 사퇴 요구할 것"
이한구 "공관위원 역할 제대로 해라"



[ 박종필 기자 ]
새누리당 20대 총선 후보 공천관리위원회가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간 갈등으로 10일 파행으로 치달았다.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부산 영도)를 경선지역으로 분류해 발표하는 문제를 놓고 계파 간 갈등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총선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공천 및 경선 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비박계인 황진하 사무총장(공천관리위 부위원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공천관리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독선적인 회의 운영 방식을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렵다”며 위원 활동 ‘보이콧’을 선언했다. 황 총장은 김 대표 지역구를 이날 경선지역으로 공천을 확정짓자고 주장했지만 이 위원장은 받아들이지 않고 발표 연기를 선언했다. 황 총장은 이 위원장을 직접 겨냥, “이런 독선적인 회의 운영 체계가 최고위원회의 결정사항이나 의견까지 묵살하고 무시하는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 위원장이 자신들의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퇴를 요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앞서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살생부) 괴문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김 대표부터 경선하도록 하면 연관된 정두언, 김용태 의원이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29일 자신과 김용태 의원 등 비박계 의원 40여명의 공천 살생부 명단이 있다는 사실을 김 대표에게서 들었다고 했고, 김 대표는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해 진술이 엇갈렸다. 이 위원장이 이 사건을 들어 “공정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김 대표 지역구의 경선 절차를 연기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당직을 맡고 있는 위원들이 더 이상 공천관리위에 참여할지 안할지 모르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이제는 사무총장이나 사무부총장이 아니라 공천관리위원으로서 제대로 참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황 총장과 홍 부총장은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해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김 대표 지역구를 경선대상 지역에 포함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고, 공관위에서도 결정된 사항이므로 이 위원장이 발표를 번복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이 위원장이) 독선적인 태도를 고치겠다는 확실한 약속이 없으면 (공관위 활동 참석이) 어렵다”고 비판했다.

한편 공천관리위는 이날 4곳의 단수추천 지역과 31곳의 경선대?지역을 확정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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