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60군데가 넘는 지역(공천 심사결과)을 사실상은 확정한 상태"라며 이날 오전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그러나 전날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 대표 측 공관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이 위원장의 '독선적 회의 운영'을 이유로 공관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발표 및 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불투명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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