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정비 본부를 기존의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한국공항공사 항공지원센터로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비 본부가 이전되면서 정비 현장과 일반 사무 업무시설이 가까워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정비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직원과 타 업무 직원들 간의 유기적인 일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계류장까지의 거리가 좁혀져 업무 접근성도 향상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정비본부가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안전 운항을 위한 정비 작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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