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장 2경기 연속 내야안타 뽑아낸 후..박병호와 맞대결 성사 안돼

입력 2016-03-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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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결장 (사진=DB)


김현수 결장으로 박병호와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6번·지명 타자로 출전한 박병호는 팀이 0-1으로 앞선 1회 초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2경기 연속 내야안타를 뽑아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 김현수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처럼 김현수 결장으로 박병호와 김현수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1-8로 패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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