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타율을 1할대로 끌어올렸다.
김현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 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현수는 시범경기 타율을 0.074에서 0.103(29타수 3안타)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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