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유네스코 전세계 소녀 교육 사업 후원

입력 2016-03-14 09:47   수정 2016-03-14 09: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CJ그룹이 3D 만화를 통해 교육불평등 해소에 나선다.

CJ그룹은 지난 12일 유네스코 주최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 교육 행사 '2016 Global Education Skills Forum'에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민희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부사장, 이상길 CJ E&M 전략기획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소녀 교육 사업에 활용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 사업에 활용될 CJ E&M의 '레인보우 루비'는 CJ그룹의 첫 글로벌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주인공 소녀 루비가 자신의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레인보우빌리지에서 다양한 직업 관련 체험을 하는 3D CGI(Computer-Generated Imagery:컴퓨터 생성 화상)로 만들어졌다.

CJ그룹은 이 애니메이션의 내용이 전세계 소녀들로 하여금 직업을 통해 세상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가치를 담고 있어 취학 전 소녀들이 미래의 희망을 꿈꾸고 그 희망을 이루기 위해 적절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중 교육과 문화 보급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는 유네스코는 최근 전세계 소녀와 젊은 여성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환경 조성을 위해 'Girls’ Education(소녀 교육)'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CJ그룹이 지난 20여 년 동안 국내 아동들의 교육 불평등 해소에 힘써온 英린幣?경영 철학과 방향을 같이 하고 있어 '레인보우 루비' 콘텐츠로 인해 발생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유네스코 소녀교육 사업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유네스코와 CJ그룹의 협약은 유네스코가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최초 사례로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레인보우 루비' 콘텐츠를 방송하게 되는 해외 방송사와 공동으로 소녀교육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미디어 켐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