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1230억 투입
[ 김해연 기자 ] 경남 창원지역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클러스터가 구성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15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지역 방위산업체와 관련 기관, 대학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산클러스터(회장 오병후 창원기술정공 대표) 창립총회를 열었다. 클러스터는 그동안 경남지역본부가 운영해 온 방산포럼 연구회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두산DST, 한화테크윈, 현대로템 등 정부지정 방위산업체와 경남대, 문성대, 국방기술품질원, 육군종합정비창,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등 학계·연구기관·행정기관 등이 참여한다.
경남지역본부는 80여곳인 방산 클러스터 참여 업체를 연말까지 100여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창원에는 방위산업진흥회가 지정한 주요 방산업체 63개 중 본사나 공장, 사업소를 둔 기업이 20개에 이른다. 경남국방벤처센터, 국방기동품질기술원, 창원기술화력센터, 국방과학연구소 등 방위산업 관련 연구기반 시설도 갖춰져 있다. 창원시는 2021년까지 1230억원을 투입해 방위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