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목 연구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7년까지 연평균 10.2% 증가한 1조9000억원으로 커질 것"이라며 "자회사 뉴트리사이언스를 통한 원료 공급으로 원가비용을 절감하는 등 연국개발(R&D), 제조, 유통의 수직계열화로 경쟁력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7%, 37% 늘어난 1219억원, 147억원으로 예상된다.
조 연구원은 "올해는 국내와 미국 공장 신규 증성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생산능력(매출 기준)은 전년 대비 34.7% 늘어난 2425억원, 전체 가동률은 7.2%포인트 증가한 50.3%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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