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협력사에 9815억 쏜다

입력 2016-03-16 17: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4300개사와 공정거래 협약

6만2300여명 무상 직무교육도



[ 남윤선 기자 ] 삼성그룹이 올해 협력사에 9815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또 사이버신문고를 운영해 불공정 거래에 대한 협력사의 제보를 수시로 받기로 했다.

삼성은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협력사들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9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협력사 대표인 김영재 대덕전자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 9개 계열사는 1차 협력사 2564개, 1차 협력사는 2차 협력사 1736개와 협약을 맺었다.

삼성은 1차 협력사에만 적용돼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2차 협력사로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의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경영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보다 616억원 증가한 98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1, 2차 협력사 직원 6만2300여명에게 다양한 직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