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서인천~신월 2025년 지하로 뚫린다

입력 2016-03-16 18:08  

8차로서 12차로로 늘어


[ 백승현 기자 ] 경인고속도로 서인천~신월 구간(11.66㎞)이 2025년 지하터널로 연결된다. 경인고속도로는 1968년 개통한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의뢰, 이번주 조사를 거쳐 민자사업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인고속도로가 지화하되면 현재 8차로인 도로가 12차로(지상 6, 지하 6)로 늘어난다. 국토부는 2020년 착공해 2025년 개통하면 통행속도가 평균 시속 44㎞에서 90㎞로 두 배 이상으로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연료비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은 연간 약 135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고속도로 이용자는 지상·지하 구간을 선택할 수 있는데, 지하 고속도로는 유료이고 지상 일반도로는 무료다.

기존 경인고속도로 지상 공간이 8차로에서 6차로로 줄어들면서 남는 공간에 공원 등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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