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지원 … 제주도민 전기차 이용 확대 기대
"차종, 서비스 지역 지속 확대"
SK네트웍스(대표 문종훈)의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는 무공해 청정도시를 추구하는 제주도의 특성에 맞춘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18일 개막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선보인다.
SK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 차량은 레이, 리프, 스파크, 쏘울, i3, SM3 Z.E 등 6종이다. 준중형 전기차인 SM3 Z.E는 이달 말까지 60대에 한해 차량과 충전기, 보험료와 관리비용을 모두 포함해 5년간 월 53만9000원 이용료로 제공한다.
SK렌터카는 계약기간 동안 충전에 소요되는 전기요금을 제공한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긴급충전차량으로 현장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차종에 따라 5년·10만㎞ 이상의 배터리 사용을 보증하고 충전기에 대한 무상 사후 서비스도 이뤄져 실제 소비자가 월 렌탈 요금 외에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SK렌터카는 향후 전기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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