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는 교육부의 대학 인문역량 강화(CORE)사업에 지방대학으로는 최고의 지원금을 받게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대학은 지난 1월 글로벌 지역전문가 육성과 지속가능한 인문학도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해 연간 34억원씩 3년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는 대학의 인문학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코어 사업에 서울대, 고려대 등 수도권 대학 7개교와 부산외대, 동아대 등 지방 9개교 등 모두 16개 대학을 선정했다.
정성현 기획평가팀장은 “부산외대가 이 사업에 선정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언어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다방면의 평가 지표가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우성 교수(중남미학부)는 “부산외대는 HK사업,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ACE 사업에 이어 이번에 CORE 사업 시행 대학으로 선정돼 인문기반 글로벌 지역학 선도대학으로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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